[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세계 최다 상금이 걸린 초대 ‘사우디컵’에서 우승한 ‘맥시멈 시큐리티(Maximum Security)’가 2019 켄터키 더비에서의 실격 불운을 극복하지 못한 걸까.는 ‘맥시멈 시큐리티’의 조교사 제이슨 세르비스(Jason Servis)가 3월 2일 월요일 현지 시각으로 미국 연방 정부에 의해 기소됐다고 9일 보도했다. 이번에 기소된 이들은 제이슨 세르비스를 포함, 총 27명의 베테랑 조교사들과 수의사로 혐의는 경주마 도핑 및 불법 베팅 관여다.2018년부터 지난 2월까지 1,000여 경주에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미국 켄터키 더비에서 발생한 전대미문의 순위변경 사건이 법적 분쟁까지 이어질 전망이다.미국 켄터키 경마위원회(KHRC)는 6일 ‘맥시멈 시큐리티’ 측이 제기한 켄터키 더비 순위변경에 대한 이의 신청을 기각했다. 마주 측이 제기한 순위변경 판단에 이의 신청은 켄터키 규정상 제기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이의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맥시멈 시큐리티’ 측은 경주마의 복위 요구와 함께 법적 투쟁에 나설 의지를 내비췄다.‘맥시멈 시큐리티’의 웨스트 마주는 미국 주간 경마 정보지인 를 통